준주거지역 이란? : 쉽고 간단하게

오늘은 부동산 용어, 준주거지역 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거지역에는 일반주거지역, 전용주거지역 그리고 오늘 알아볼 준주거지역이 있는데 일반주거지역과 전용주거지역이 주거용도가 강하다면 준주거지역은 상업적용도가 강한 지역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준주거지역의 특징은 용적률에서 두드러진 티가 나는데 본문에서 준주거지역 이란 무엇인지 쉽고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준주거지역 이란, 도시 계획법에 따라 주거용 건물을 위주로 하지만, 완전한 주거지역은 아니고 상업 기능을 가진 건물도 들어설 수 있는 지역을 말합니다.

이러한 준주거지역은 주거지역의 상업적 기능이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준주거지역으로 지정하고 그곳에 주거건물과 함께 상업건물까지 포함시켜 들어설 수 있게 하도록 합니다.

준주거지역은 주거지역 종류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건축행위를 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주로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주상복합과 같은 주거와 상업을 겸한 상가들이 많이 자리 잡게 되고, 준주거지역 이란 상업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허가된 지역이기 때문에 주거지역에 비해 건물을 더 높게 해서 들어설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상업적인면 덕분에 땅의 활용도가 높아 땅의 가치가 높은 편에 속하기도 합니다.

준주거지역의 용적률은 500% 이며,

건폐율은 70% 이하입니다.

용적률 상한선이 약 700%로 근린상업지역의 용적률인 800%에 거의 근접하니 준주거지역 이란 용적률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준주거지역은 상업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토지이기에 다른 주거지역 토지에 비해 땅값이 비싼편이긴 합니다만 그만큼 많은 이윤을 얻을 수도 있는 땅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준주거지역 토지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알아보시는게 현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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