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오드란트 부작용 : 암 유발을 일으킨다고 ?

반갑습니다. 오늘은 데오드란트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겨드랑이 냄새 이른바 암내가 심하게 나는 사람이 있죠?

일반 사람들은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도 그냥 순전히 땀내가 나는데 반해 몇몇 사람들은 아무리 깨끗히 씻고 관리를 해도 겨드랑이에 조금만 땀이 나면 찌든 암내가 본인에게도 느껴질 정도로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이런 사람들을 흔히 액취증이라고도 하는데 남들의 시선도 신경쓰이고 본인 스스로도 암내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액취증을 고치려면 수술을 받는것도 좋지만, 직접 수술을 받아본 입장으로써 효과가 있는건 잠시뿐이고 얼마안가 다시 재발하더군요. 결국 최근에는 외출을 할때면 꼭 데오드란트를 뿌리고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데오드란트가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데오드란트를 직접 사용하는 입장에서 부작용이란 말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닌지라 찾아보니 암 유발과도 관련이 있다고 하여 데오드란트를 계속 사용해야되나 고민이 많습니다.

본문에서 데오드란트 부작용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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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오드란트 부작용이라니 .. 잘 쓰고 있었는데 ..

저는 사춘기가 지나고부터 겨드랑이에 조금만 땀이 나도 암내가 너무 나서 무척이나 스트레스를 받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깨끗히 샤워하고 학교를 가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꾸리꾸리한 암내가 나는데 친구들은 물론이고 저조차도 그 냄새가 느껴져 창피한적도 많았고 그 때문에 항상 냄새에 예민하게 됐었죠.

 

 

저처럼 암내가 많이 심한 사람들은 계절에 구분하지 않고 냄새가 많이 납니다.

날씨가 더워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은 물론이고, 날씨가 추운 겨울에도 입고 있는 잠바를 벗을때면 암내가 저도 느낄정도로 확 풍겨오는데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작년 여름에 겨드랑이 암내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겨드랑이

비싼 돈도 내고 남자가 겨드랑이 털까지 싹 밀고 수술대에 누웠으나 ..

효과가 있던건건 서너달 정도였고 점차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원 상태로 돌아오더군요.

이쯤되니 그냥 반포기하고 최근에 스프레이형 데오드란트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냄새가 아예 안나게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보단 좀 나아졌다 싶어 외출할때면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스프레이가 다 떨어져 홈쇼핑으로 데오드란트를 구매하려 서치하고 있는데 연관검색어에 데오드란트 부작용이 떡하니 있는걸 보게 됐습니다.

 

사실 겨드랑이 냄새 제거라는 효과에만 신경썼지 데오드란트 부작용이 어떤게 있는지엔 전혀 생각을 못했단걸 그제서야 까닫고 부작용을 알아보니 제 생각보다 심각한것들이 많아 데오드란트를 끊고 수술을 다시 받아야 하나 싶을 정도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데오드란트 부작용

데오드란트 부작용은 직접 닿는 겨드랑이 뿐만 아니라 호르몬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호르몬에 악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암'을 유발할수도 있는데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1) 모낭염

데오드란트 부작용으로 가장 대표적인것이 바로 모낭염입니다.

모낭이란 피부 속 털을 감싸며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곳인데 이 모낭에 세균감염이 발생하면 모낭염을 앓게 됩니다.

이렇게 모낭염을 앓게 되면 겨드랑이 따가움, 농포 등이 발생합니다.

 

 

2) 염증

데오드란트에는 알루미늄 클로로 하이드레이트 라는 화학적인 원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원료는 땀샘을 막아 땀 분비를 억제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때 청결하게 씻지 않고 데오드란트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피부염을 유발시키고 좁쌀 알갱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악취가 난다고 해서 데오드란트를 덧발라 냄새를 제거한다면 겨드랑이를 더욱 습하게 만들어 세균 번식을 촉진시킵니다. 이러한 염증이 발생했을때 제모를 하거나 데오드란트를 사용하게 되면 자극 받은 피부에 불을 지피는 악효과를 주는것이니 데오드란트를 자주 사용하지 말고 염증이 생겼다면 치료를 끝마칠때까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3) 호르몬 교란, 암 유발

데오드란트는 트로클래산이라는것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트로클래산은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들을 억제하여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주는 역활을 합니다만, 호르몬을 교란시키는 악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때문에 데오드란트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에는 호르몬 교란이 발생하기 쉬워 신체의 면역력을 저하 시키며 겨드랑이와 연결되어 있는 림프샘을 막아 체내에 있는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렇게 면역력이 저하되고 림프샘이 막혀 독소 배출이 힘들다면, 심할 경우 우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장기간 사용하는건 큰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데오드란트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암까지 유발한다고 하니 저 같은 액취증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