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이란? : 공장 알바가 대표적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웃소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아마도 아웃소싱이란 단어는 알바를 구하시는 분들이라면 흔히 들어봤을 단어인데 대표적으로 공장에서 일하는 알바를 구하는 모집글을 보면 대부분 이러한 아웃소싱을 거쳐 일하게 될거에요.

 

글을 쓰는 저도 한참 알바를 구할때 이렇게 아웃소싱 업체를 통해 일을 하기도 했었는데 아웃소싱이란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을듯 하여 간단한 소개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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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이란?

아웃소싱을 알기 위해선 일단 소싱에 대해 알아봐야 하는데 소싱은 인소싱과 아웃소싱으로 나뉘어집니다.

인소싱은 기업이나 조직의 서비스, 기능을 조직 안에서 총괄적으로 제공 조달하는 방식으로써,

쉽게 말해 근로자를 기업에서 직접 구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 아웃소싱은 조직의 서비스, 기능을 조직 밖에서 조달받는 방식으로써,

쉽게 말해 근로자를 기업에서 직접 구하는것이 아닌, 외부 업체에 의례하여 구하고 조달 받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아웃소싱이란 미국이 장기적 불황을 겪으며 구조 조정을 하기 시작하면서 크게 증가하게 되었는데, 전문적인 인력을 회사 내부에서 직접 구하는 인소싱 방법을 사용하는것보단 기업의 경영과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 제 3자에게 근로자 구인을 위탁하여 기업은 기업 나름대로 일에만 집중하며 근로자를 구할 수 있고 제 3자인 아웃소싱 업체는 근로자를 대신 구해주며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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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알바 모집은 왜 아웃소싱 업체를 이용할까?

편의점이나 피시방 등에서 아웃소싱 업체를 이용하여 알바를 구하는 경우는 없죠?

주로, 공장 알바 구인 모집글에서 아웃소싱 업체를 이용하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기업은 모든 파트에 투자를 하는것보단 핵심적인 파트에 투자를 하는것이 더 효율적이라 판단하고 예측 할 수 없는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생존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지식 없이 쉽게 일할순 있으나 또 일이 힘들어 쉽게 그만둘 수 밖에 없는 공장일은 근로자가 쉽게 들어오고 빠지는 상황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근로자가 한명 빠지면 바로 한명을 새로 모집해야 하는 상황상 기업에서 이렇게 쉽게 들어오고 빠지는 구인 모집을 직접하는건 효율적이지 못하다 생각하고 아웃소싱 업체에 바로 바로 일을 할 근로자를 수급받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근로자가 쉽게 들어오고 쉽게 빠지는 아웃소싱 특성 상 단점도 있기 마련인데요.

대표적으로 업체의 미숙한 근로자 관리로 근로자가 직무를 혼동할 수 있는 위험, 공급 업체와 발주사 간의 마찰, 근로자의 업무 미숙 등 많은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꾸준한 근로자의 공급을 원하고, 아웃소싱 업체는 근로자를 공급해주는 대신 수수료를 기업에서 제공받음으로써 전문지식이 필요 없고, 근로자가 쉽게 관두는 공장일 특성 상 아웃소싱을 이용하는게 효율적이라 판단하고 있기에 아직까지 구인모집 글에 아웃소싱 업체가 많은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아웃소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