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배깅 뜻,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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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배깅 뜻, 알아보자

 

요즘 게임이나 게임 방송을 보면 '티배깅하네'라는 말을 들어본적 있을것이다.

 

티배깅 ? 티배깅이 뭘까 ?

 

사실 티배깅은 여러분들도 게임하면서 자주 해보거나 당했을 행위일것이다.

단지 아직 뜻을몰라 자각을 못할뿐이다.

 

오늘은 티배깅의 뜻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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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배깅 뜻을 알아보자

 

 

티배깅 뜻은 녹차의 티백에 기원을 둔다.

티배깅 뜻이 녹차랑 무슨 상관이냐 한다면 답은 간단하다.

 

녹차 티백을 물에 타 다 우려내면 티백의 손잡이 부분을 잡고 올렸다 내렸다 털어주는데

이러한 행위를 FPS 게임에서 자신이 죽인 캐릭터 앞에서 앉았다 일어났다 하며 상대방에게 깊은 빡침을 유도하는 행위를 '티배깅' 한다고 한다.

 

이러한 티배깅 행위는 FPS 게임에서 유래된것이며, 요새는 데바데, 오버워치, 서든어택 등에서 자주 쓰인다.

티배깅 뜻은 간단하게 말해 적을 도발하여 빡치게 한다는 뜻이므로 사실 어떤 게임이든 티배깅이 가능하다. 

굳이 원래의 뜻인 티백을 빗대어 앉았다 일어났다 하지 않아도 요즘은 상대방에게 도발을 해도 티배깅 한다는 말을 자주 사용하곤 한다.

 

아래에서 티배깅 예시를 보여주겠다. 

 

 

티배깅 1 - 시체에 총질

 

FPS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하거나 해본 행위이다.

 

 

당해보면 알겠지만 깊은 빡침을 유도한다.

특히,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유저에게 당해 티배깅을 당할 경우 서너배는 더 빡친다.

 

근데 저 부위에다 총질하는건 아니지 않냐 ?

 

 

 

티배깅 2 - 다 이겨놓고 안끝내기

 

요새 핫한 데바데에서 자주 사용되는 티배깅이다.

 

위 사진은 살인마가 생존자를 잡아 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바라만 보고 있다.

살인마가 다른 생존자를 잡으러 갈때 다른 생존자의 도움으로 도망을 갈 수 있는 생존자 입장에선 열받을만한 입장이다.

반대로 생존자가 거의 출구까지 도망가 놓곤 출구 앞에서 살인마를 놀릴때도 티배깅 한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러한 비슷한 류로 스타크래프트를 예로 들수도 있다.

본진 앞마당 벙커러쉬라던가 퀸으로 테란의 커멘더센터를 먹을때도 티배깅 한다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겠다. 

 

 

 

데바데에서 생존자는 여러 방면으로 살인마를 놀릴 수 있는데 위 사진은 손전등 아이템을 사용해 살인마의 눈에 쪼아

 

순간적인 실명을 유도하는 아이템이다. 일명 '눈뽕'

 

살인마로 플레이하면서 눈뽕을 한번 당하면 시야뿐만 아니라 머리도 하예진다.

 

기본적인 티배깅 자세 

 

 

앞서 언급한 녹차의 티백에 기원을 둔 티배깅 행위이다.

 

시체 위나 앞에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상대 멘탈을 박살낸다.

당해보면 굉장한 빡침과 굴욕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태배깅 뜻 에 대해 알아봤다.

필자든 여러분이든 다 한두번씩 해봤고 당해봤을 티배깅.

티배깅 할때는 재밌지만 당할때를 생각하여 서로의 멘탈을 위해 자제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