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차이

반갑습니다.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상권의 침체는 물론이고 코스피 코스닥 주가까지 크게 하락세였다는건 뉴스나 여러가지 매스컴 등을 통해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알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하락세가 있다면 상승세도 있다'라는 말을 신조로 나는 주식을 하지 않지만 이번 코스피 코스닥 하락세에 발맞춰 '이번 기회에 나도 주식을 시작해볼까?' 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주가가 하락세여도 아무런 정보없이 주식을 시작한다면 잠깐의 이득을 볼수 있을진 몰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득이 손해가 되는건 불보듯 뻔한일이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코스피 코스닥은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하지 않는 사람들도 알수 있는 주식 용어인데요. 그만큼 주식 입문자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주식 용어이며 코스피 코스닥 차이에 대해서도 당연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본문에서 코스피 코스닥 차이 쉽고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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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KOSPI)

코스피

코스피(KOSPI)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코스피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장기업들의 주식 변동을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를 말합니다.

 

2020.05.14 코스피 주가지수

쉽게 예를 들어 설명드리자면 위 자료를 보시면 현재 시점으로 한국 코스피 주가지수는 1,924.96으로 전일대비 -0.80%로 하락세를 이루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즉,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지수가 평균적으로 -0.80% 가량 떨어졌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은 삼성, LG, 포스코, 현대 등 우리가 알만한 대기업들로 이루어져 있고 그만큼 규모가 크고 안정된 기업들이 코스피에 상장될 수 있습니다. 

 

코스피에 상장 될수있는 조건

- 자기자본 300억 원 이상

- 최근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 상장주식 100만 주 이상

- 회사 설립 3년 이상

- 평균 매출액 3년 평균 700억 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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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KOSDAQ)

코스닥

코스닥(KOSDAQ) -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atation

코스닥은 전자거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국의 장외 주식거래 시장을 의미합니다.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하여 만들어졌으며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코스피에 상장되지 못한 벤처기업, 중소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입니다.

 

2020.05.14 코스닥 주가지수

쉽게 예를 들어 설명드리자면 위 자료를 보시면 현재 시점으로 한국 코스닥 주가지수는 690.57으로 전일대비 -0.14%로 하락세를 이루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즉,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지수가 평균적으로 -0.14% 가량 떨어졌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코스피 상장조건에 충족하지 못한 벤처기업, 중소기업이 상장된 곳이 코스닥이기에 앞서 살펴봤던 코스피 주가지수 1,924.96에 비해 690.57이라는 비교적 낮은 주가지수를 갖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조건

- 주주 최소 500억 원 이상

- 시가총액 90억 원 이상

- 매출액 50억 원 이상

- 자기자본 30억 원 이상

 

그렇다고 모든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 될수있는건 아니며 위 조건을 만족해야 코스닥에 상장 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상장조건에 비해 비교적 문턱은 낮으며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이 상장되는 코넥스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코넥스는 주식 입문자들에겐 추천하지 않기에 이번 글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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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코스닥 어디에 투자해야 될까?

코스피 코스닥 차이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이젠 코스피와 코스닥 중에 어디에 투자해야 될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투자의 장단점은 명확하며 주식입문자분들을 위해 아래에서 간단히 설명드립니다.

 

코스피 투자

- 안정성 ↑

- 수익성 ↓

 

코스피는 엄격한 상장조건에 충족한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대기업들이 상장하고 있는 만큼 자본규모와 매출액이 커 안정적인 투자를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안정적인 투자란, 멀쩡하던 주가가 갑자기 폭락하거나 하는 상황이 왠만하면 나오지 않기에 손해를 본다고 해도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걸 말합니다.

하지만 바꿔 말한다면 갑작스런 큰 손해를 볼 확률도 적지만 갑작스런 큰 이득을 볼 확률도 적다는걸 의미합니다.

 

 

코스닥 투자

- 안정성 ↓

- 수익성 ↑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비교적 낮은 상장조건을 갖고 있는 벤처기업, 중소기업이 상장되고 있기에 그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 하며 이에 따라 수익성 높은 투자를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수익성 높은 투자란, 작은 중소기업이었던 기업이 신약을 개발한다거나 히트를 친 무언가가 생긴다면 그 기업의 주가는 크게 상승하고 코스피로의 상장까지도 기대해 볼만하기에 이럴 경우 매우 큰 이득을 볼 수 있다는걸 말합니다.

하지만 바꿔 말한다면 작은 기업에 투자했으나 그 기업이 망하여 상장자격이 취소되는 이른바 상장폐지가 될 수 있고 이럴경우 투자자에게 매우 큰 손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 투자라고 해서 무조건 안정적이라고만 할 수는 없고, 코스닥 투자가 무조건 비안정적이라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투자할 회사의 가치를 꼼꼼하게 알아보고 성장가능성에 대해 분석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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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주식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선은 '위험하다', '잘못하다 패가망신'한다 라는 인식이 강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자들 중에서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주식은 부동산과 더불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며, 도박성 주식 투자가 아닌 꾸준히 공부하고 분석하는 투자를 한다면 분명 손해보단 이득이 큰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오늘 알아본 코스피 코스닥 차이 는 주식에 입문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기본 지식이기에 이번 내용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더 많은 주식용어를 공부하고 투자할 회사에 대한 가치를 본인이 분석해볼 수 있는 단계까지 가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코스피 코스닥 차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