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유통 기한, 활용법 알아봅시다

이제는 우리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치약.

치약에도 유통 기한이 있다는걸 알고 계시나요?

간혹 선물받은 치약세트를 구석에 쌓아두셨다가 시간이 오래 지나고 나서야 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럴 경우 치약 유통기한이 지나 입냄새, 입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아직까지 치약에는 유통 기한이 없다고 생각하여 기간이 완전히 지나버린 치약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번 포스팅을 보시고 치약 유통 기한을 꼭 확인하시고 활용법에 대해서도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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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유통 기한

치약의 끝 부분에서 치약 제조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빨간박스 안에 '130611'이 보이시죠?

바로 2013년 6월 11일에 제조가 되었다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치약 유통기한을 제조일로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어떤 메이커든 치약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입니다.

따라서, 2013년 6월 11일에 제조된 이 치약의 유통기한은 2016년 6월 11일 까지 겠죠?

지금 사용하고 계시는 치약을 오래전에 구매했다면 꼭 유통기한을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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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기한이 지난 치약을 사용한다면?

치약 유통 기한이 지나면 본연의 효과를 잃게 되며, 성분 또한 변질돼 사람의 잇몸에 크나큰 자극을 줍니다.

실제로 하버드 연구팀의 연구결과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을 주기적으로 사용했을 경우, 잇몸병에 걸릴 확률이 30% 상승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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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기한이 지난 치약 활용법

유통기한 지난 치약이 너무 많아 버리기 아깝다면?

 

군대에서는 '치약미싱'이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로 치약을 사용해 청소를 하기도 했습니다.

치약에는 에나멜과 연마제가 있어 미백효과가 뛰어나기에 더러워진 사물이나 물건에 사용할 경우 굉장히 깨끗해보이는효과를 주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을 사용한다면 더러워진 운동화, 화장실 청소 등 여러모로 사용할 수 있는곳이 굉장히 많답니다.

 

지금까지 치약 유통 기한, 치약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