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증상 핵심정리

오늘은 치질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신이 치질을 앓고 있다고 얘기하는건 사실 굉장히 수치스럽고 민망하게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남몰래 치질치료를 받거나 병원에 가는게 무섭고 수치스러워 끙끙 앓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명심해야할 점은 치질 증상은 초기에 바로 잡아야 치료기간이 크게 단축되며 굳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연고 등을 발라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때문에 오늘 치질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이 치질 증상을 앓고 있는것 같다면 조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치질이 발전되지 않도록 치료하시는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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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과 원인

치질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발병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항문에는 미세한 혈관들이 밀집해 있는데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로 등과 같은 부적절한 생활습관이 반복되면 혈액순환 정체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혈관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게 되며 압력으로 인해 항문이 부풀어 오르고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치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치질의 또 다른 원인으론 대변이 딱딱하거나 변비로 인하여 항문에 지속적인 힘을 가하는 경우나 오래 앉아 일을 하는 경우, 음주나 과로를 자주하는 생활습관이 누적되어 있을 때 치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라면 임신과 출산도 원인이 되며 이러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추운 계절에 치질 증상이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치질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은 의외로 굉장히 많은데요. 우리나라 국민의 약 75%가 경험한 질환으로 특히 요즘에는 20, 30대 젋은 층에서 치질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언급했듯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무리한 체중감량이 원인이 되며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 푸드와 같은 식품 섭취도 큰 몫을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이렇듯 의외로 많은 현대인들이 치질 증상을 앓고 있는 만큼 자신이 치질인것 같다고 수치스럽거나 민망해 병원에 방문하는걸 미루시지 마시고 초기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치질을 숨기고 시간이 흐른다면 연고로 치료할 수 있는걸 수술을 진행해야 할 수 있고 병원 방문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치질 증상을 악화시키고 더욱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에 방문하는게 늦어 수술을 진행하게 될 경우 완치까지는 큰 고통이 뒤 따르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큰 지장을 주게 됩니다. 또한 치질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에 속하기에 치료를 받고 나아졌다하여 안좋은 생활습관 등을 계속 유지할 경우 한 순간에 다시 올라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질 증상

대부분이 겪는 치질 증상을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치질 증상으로 치열을 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치열은 항문 주위 피부의 점막이 찢어져 상처가 생기는 것으로써 배변활동이 활발하지 못하면 딱딱한 변이 나오게 되고 이는 연한 조직으로 이루어진 항문 내 괄약근을 통과하면서 심할 경우 출혈을 동반하는 증상입니다.

치열을 겪은 치질 환자가 얘기하길 배변을 볼 때 바늘같은 것이 항문을 찌르는 듯한 통증을 유발하며 배변 후 휴지나 변에 피가 묻어 나올때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항문 가려움증 또는 통증을 유발하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매우 큰 불편함을 유발합니다.

 

또한 치핵과 치루 증상을 들 수 있는데 치핵은 항문 주변의 혈관과 결합 조직이 덩어리를 이루어 돌출되거나 출혈을 일으키는 현상으로써 치핵이 의심되는 환자들은 대부분 치질 증상이 발전된 상태인 경우가 많으며 심각할 경우 치질 수술이 동반됩니다.

치루의 경우 흔하지 않은 치질 증상으로써 쉽게 말해 엉덩이에서 농양, 염증으로 인해 분비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미관상 매우 보기 좋지 않을 수밖에 없고 병원 방문이 시급한 상태입니다.

 

 

치질 증상을 단계적으로 알아보자면 1단계는 치질 낌새가 조금 있지만 내치핵이 항문밖으로 탈출하지 않고 출혈만 있는 경우입니다. 2단계는 대변을 볼 때 힘을 주게되면 치핵이 항문밖으로 튀어 나오지만 일을 보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되돌아 가는 경우를 말합니다. 3단계는 대변을 볼 때 치핵이 툭 튀어나와 있어 일을 볼 때 매우 불편하며 손가락으로 밀어 넣어야 항문내로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이는 만성 치질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4단계는 튀어나온 치핵을 손으로 밀어 넣어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계속 나와 있는 경우입니다. 이때가 되면 치질 수술은 피할 수 없습니다.

치질 수술은 튀어나온 치핵을 제거하는 수술로써 수술을 진행한 후에도 며칠간은 변을 볼 때는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치질 증상이 의심되는 1단계에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수술을 동반하지 않고 연고로 치질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누히 언급했듯 치질 환자들은 치질 증상을 숨기기에 급급하는 경우가 많기에 1단계 증상을 겪었음에도 방치하다가 2단계, 3단계가 되서야 뒤늦게 병원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치질 수술을 받아야할 확률이 급격히 늘어나기에 연고로 치료할 수 있는 치질 증상을 악화시키지 마시고 조기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치질 증상은 배변 습관을 고치는것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대변을 볼 때 스마트폰이나 신문을 보지 마시고 최대한 짧게 마무리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맵고 짠 음식, 인스턴트 음식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반신욕을 자주 하시는것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활동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치질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