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정지 벌점기준 총정리

반갑습니다. 소망입니다.

 

오늘은 면허정지 벌점기준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자동차 운전을 하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하지만 사람이라는게 익숙한 일을 하다보면 마음이 느슨하게 되고,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당연히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렇게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게 되면 자신 뿐만 아니라 죄없는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고 자칫하면 큰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꼭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운전을 하셨으면 합니다.

 

본문에서 면허정지 벌점기준과 다른 궁금해하실 사항들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 면허정지 벌점기준

면허정지 벌점기준은 40점 이상일 때 면허가 정지됩니다.

 

벌점 1점당 1일의 면허정지가 되며, 만약 벌점이 50점이라면 면허정지는 50일입니다.

다만, 쌓인 벌점은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40점 미만이라면 1년이 지나게 되면 소멸하게 됩니다.

벌점기준 40점 이상일 때 면허정지가 되는 것이기에 40점 미만이라면 면허정지는 받지 않으나 벌점이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운전해야 하는 건 당연하겠습니다.

 

 

 

면허취소 벌점기준은 1년간 121점 이상 또는 2년간 201점 이상 또는 3년간 271점 이상에 해당될 때 면허가 취소됩니다.

현실적으로 1년간 이렇게 많은 벌점을 받는 운전자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런 운전자가 있다면 운전을 하지 않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 벌점을 감경하는 방법

1) 벌점이 40점 미만일 때

마지막으로 벌점을 받은 날짜부터 교통법규 혹은 교통사고 없이 1년이 지나면 그 벌점은 소멸됨

 

 

 

2) 벌점감경교육 수료

특별교육안전 권장교육 중 벌점감경교육을 수료하면 처분벌점에서 20점 감경됨

1년에 최대 1회 가능, 벌점 40점 미만일 때 가능

 

 

 

 

3)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신청하고 착하게 운전하겠다는 서약을 하여 1년간 서약내용을 지킨다면 매년 10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제도

면허정지가 될 상황일 때 마일리지 10점을 공제받아 벌점이 30점으로 낮춰져 면허정지를 피할 수 있음

만약, 벌점 50점으로 면허정지가 되었다면 면허정지 50일에서 40일로 일수가 낮춰짐  

 

 

 

 

4) 도주차량 신고

도주차량을 신고하여 범인을 검거하게 한 준 운전자는 40점의 특혜점수가 부여, 적발된 도주차량 운전자가 면허정지 또는 면허취소 처분을 받게되면 누산점수에서 공제됨

 

 

 

▶ 정리

면허정지 벌점기준 = 40점 이상

39점 = 면허정지 X

40점 = 면허정지 40일

50점 = 면허정지 50일

면허취소 벌점기준 = 1년간 121점 이상 or 2년간 201점 이상 or 3년간 271점 이상

 

40점 미만일 때, 벌점은 마지막으로 벌점을 받은 날짜부터 교통법규 혹은 교통사고 없이 1년이 지나면 그 벌점은 소멸

벌점을 줄이고 싶다면 벌점감경교육 수료,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참여, 도주차량 신고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소한 실수로 벌점을 받은걸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면 실수는 또 다시 이어지게 되고 벌점도 함께 늘어나겠죠.

결국 어느순간 면허정지 혹은 면허취소가 될 수도 있고 자칫하면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운전자분들은 교통법규를 꼭 준수하여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면허정지 벌점기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