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주의> 무서운 이야기 미스테리 실화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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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소망입니다

 

무서운 이야기 미스테리 실화 Vol.2 로 찾아왔습니다

 

제가 보고 소름 돋은게 아니면 여러분들께 소개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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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 - 웃는 지장

 

 

 

일본에 ' 우는 지장 ' 이라고 불리는 이상한 지장이 있다

 

평상시엔 아무 변화 없는 평범한 얼굴이지만

 

저녁에 보면 우는 얼굴이나 곤란해하는 얼굴로 보일 때가 있다

 

그리고 우는 얼굴일 때에는 다음 날 비가 내렸고,

 

곤란한 얼굴일 때는 눈이 내렸다

 

아무것도 내리지 않는 날에는 지장의 얼굴이 변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장을 보고 다음 날 일정을 세우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날, 지장이 지금까지 본 적이 없었던 환한 웃음을 지은 날이 있었다

 

그 날은 바로

 

1945년 8월 4일

 

히로시마에 원자 폭탄이 투하 된 전날 이었다

 

 

두번째 이야기 - 메리 셀러스트호 선박 실종 사건

 

 

- 해양에서 발생한 선박 실종 사건 중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유명 사건 중 하나인 메리 셀러스트호 실종 사건

 

현재까지도 수 많은 가설들만 제시될 뿐, 그 진상을 아무도 파악하지 못해 세계 역사에 미스테리로 남아 있으며

 

여러 베니싱 사건 등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사건 -

 

메리셀러스트 호는 장거리 항해준비를 위해 갑판의 선실을 길게 확장하고

 

뱃바닥 부근에는 구리판을 깔아 보강하는 등 선체를 튼튼하게 개조 및 강화 시켰다

 

목적지인 제노바까지 알코올 원액을 실은 채 1872년 11월 7일, 브리그즈 선장의 전두 지휘 하에 메리 셀러스트 호는 뉴옥을 출항 했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메리 셀러스트 호는 제노바에 도착하지 않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해적에 선박이 나포 되었거나 거대한 풍랑과 파도로 인해 함선이 좌초된 것으로 생각 했다

 

그렇게 메리 셀러스트 호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질 무렵인, 1872년 12월 4일 경

 

영국의 상선이었던 디 그라티아 호의 조타수가 아조레스 제도와 포르투칼 사이의 북대서양에서

 

마스트 2개를 단 수상쩍은 범선 한 척을 발견하게 되었다

 

수상함을 느낀 조타수는 곧바로 배의 선장에게 이 사실을 보고 했고, 선원들은 곧바로 정체불명인 배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의문의 선박은 파도에 따라 좌우로 약간씩 흔들리며 움직이고 있었는데 뱃머리의 삼각돛대와 앞 돛대의 스테이 세일만을 펼친 채였다

 

그러나 이상한건 선원들이 아무리 신호를 보내도 인기척이 하나 없었고 아무런 반응 또한 없었다

 

혹시나 있을 인명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선우너들은 용기를 내어 근처까지 접근하는데 성공했고 2시간 동안 배를 조심스럽게 관찰 햇다

 

선박의 외형을 살펴보던 이들은 배가 항해 중이었지만 우현 방향으로 불안정하게 항해하고 있었고

 

천천히 지브롤터 해협 쪽으로 전진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조타석이나 갑판에 아무도 없었기에, 선원들은 배가 표류 중이라고 결론 내렸다

 

겉으로만 보아서는 정확한 진상을 파악할 수 없었기에, 결국은 선내에서 조사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고

 

선박의 뱃머리를 보던 선원들은 일순간 경악하게 되는데 ..

 

그 배는 바로 한달 전에 모습을 감췄던 메리 셀러스트 호였기 때문이다

 

첫 조사를 지휘한 일등항해사는 선원 몇몇을 이끌고 메리 셀러스트 호에 올라탔다

 

잔뜩 긴장한 채 주변을 둘러보던 그는 배에는 아무도 없고, 배 전체가 완전히 젖어 엉망인 상태인 것을 확인 했다

 

갑판들 사이에는 물이 고여 있었고 특히 화물칸에는 물이 1m 정도 높이로 차 있었다

 

침수를 막기 위해 작동 가능한 물 펌프가 하나 있었으나 다른 두개는 분해 되어 있었고 구명적 1척이 사라져 있는 것을

 

발견한 조사단은 선원들이 어떤 긴급상황이 발생하여 다급하게 배를 포기한 것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렸다

 

긴급상황이 무엇었는지 수많은 가설이 나왔으나

 

   현재까지 불명이다

 

 

 

 

세번째 이야기 - 은행강도

 

 

90년대 초 중국의 한 은행에 은행강도 2명이 침입했다

 

총을 발포하며 요란한 소리와 함께 등장한 2명의 은행강도는 은행원들을 협박하며 돈을 강탈했고

 

은행안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었다

 

그때 은행에 용무를 보러 온 한 용감한 시민이 은행강도 한명에게 덤벼들었고

 

당황한 은행강도는 그 시민을 향해 총을 발포했다

 

총 소리와 함께 그 시민은 쓰러졌고 이내 사망했다

 

은행 강도들은 무척 놀라며 도망가 버렸다

 

하지만 강도들은 처음부터 실탄이 든 총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단순히 소리만 날 뿐인 공포탄이 든 총이 었다

 

당연히 시체엔 조금의 외상도 없었다

 

사망한 시민의 부검 결과 그의 사안은

 

' 엄청난 순간적 고통에 의 한 쇼크사 '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