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관리지역 이란 무엇일까?

반갑습니다. 오늘은 계획관리지역 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계획관리지역은 도시에서는 보기 힘들고, 대부분 시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관리지역인데  부동산 관련해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주 접하는 용어이지만 일반인들이라면 아마 모르시는분들도 많을것 같습니다.

계획관리지역 뿐만 아니라 보전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 등으로 세분화하여 구분하는데 이러한 분류에 따라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이 다르고 특히나 계획관리지역은 도시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에 추후 부동산 가격도 크게 달라질 수 있어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계획관리지역은 꼭 알아두어야 용어입니다.

 

본문에서 계획관리지역 이란 무엇인지 간단하고 알기 쉽게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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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관리지역 이란?

계획관리지역은 2003년 국토계획법 개정에 의해 비도시 지역의 준농림 지역을 관리지역으로 구분하고 계획관리, 생산관리, 보전관리로 세분화하여 토지를 관리하기로 하는데서 유래됐습니다.

우리가 알아볼 계획관리지역은 쉽게 말하자면 도시지역의 인구와 산업을 수용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거나 농림업의 진흥, 자연환경, 산림의 보전을 위해 제한적인 이용, 개발을 하려는 지역으로서 자연환경보전지역에 준하여 계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뜻합니다. 또한 도시지역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땅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계획관리지역이 생긴 이유는 과거 준농림지역에 난개발을 방지하며 도시계획법과 통합하여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며, 도시지역으로의 편입이 예상되는 지역 또는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보다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 토지적성을 살려 이용 개발을 하기 위함입니다.

 

계획관리지역이 도시지역으로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개발 가능성을 고려하여 땅값이 오를 가능성을 생각해 계획관리지역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계획관리지역에 속하는 토지는 그 땅값이 다른 토지에 비해 비싼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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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관리지역에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

계획관리지역은 도시외 지역으로서 50% 이상이 계획관리지역에 해당된다면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대상이 됩니다.

이에 따라, 계획관리지역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은 단독주택, 제1종근린생활시설, 제2종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등이 있습니다.

단, 이러한 건축물들은 4층이하로 건축해야 하며 도시계획조례에서 따로 층수를 정하는 경우에는 그 층수 이하의 건물을 건축해야 합니다.

 

 

 

또한 계획관리지역의 건폐율은 40% 이하의 범위내에서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시 또는 군의도시계획조례가 정하는 비율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용적률은 50%이상 100%이하로 관할구역의 면적과 인구규모 및 용도지역의 특성 등을 감안하여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시 또는 군의 도시계획조례가 정하는 비율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단, 필요한 경우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을 세분하여 건폐율과 용적률을 달리 정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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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계획관리지역이었던 토지

앞서 언급드렸듯, 계획관리지역은 도시지역이 될 수 있기에 그 투자가치가 상당히 높습니다.

예로 들면, 평택의 택지지구, 위례신도시, 판교신도시 등등이 있는데 이 토지지역들은 옛날엔 계획관리지역이었던 곳입니다. 과거 이 토지지역을 구매한 사람들은 지금 어마어마한 이득을 보셨겠죠?

 

 

우리나라서 부동산 투자는 광물을 캐는것과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비싼 돈을 들여 광물을 캐고, 그 광물이 어떤 광석이고,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 투자에 비해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일 수 있고 그 반대일 수 있으니까요. 오늘 알아본 계획관리지역을 참고하여 현명한 부동산 투자를 하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계획관리지역 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