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기준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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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이들을 분류하는 기준이 뭘까요 ?

모르는 사람이 없는 삼성, LG, 기아 등의 기업은 다들 대기업이란건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우리가 모르는 기업들이 훨신 많고 또 그중에는 

우리가 들어본적이 없어도 대기업, 중견기업으로 분류되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으로 어떻게 해서 분류되는지 그 기준에 대해서 확실히 숙지해보도록 합시다.

 

대기업 기준

- 구분 기준 : 자산 10조 원 이상의 기업, 기업 집단

- 2018년 기준 대기업 수 : 60개 (대기업 계열사 : 2083개)

- 대표적 대기업 : 삼성, SK, LG, 기아 등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중 약 0.4% 차지

 

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 대기업 기준은 매출액 10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진단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매출액 5조원 이상을 대기업으로 분류하였지만 최근에는 매출액 10조원이 넘는 기업을 대기업으로 분류합니다. 이 때문에 예전에는 카카오가 대기업으로 분류됐지만 빠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대기업 기준에 따라 공정위에서 대기업인지 아닌지 분류하며 대기업으로 분류가 되면 회사 규모를 키우는데 제한 요소가 많아지고, 영업할동과 관련해서도 공정위에서 상시 감시를 받게 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꼭 대기업이란 타이틀을 얻는것에 있어 좋은것만은 아니란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중소기업과 비교할 수 없는 성과금과 월급, 복지와 보너스 등 여러가지 대기업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 많으니 대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자신의 스펙 관리, 치열한 경쟁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중견기업 기준

- 구분 기준 : 다음 4개 중 1개 이상에 해당되는 기업

1) 상시 근로자 수 1,000명 이상

2)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3) 자기자본 1,000억 원 이상

4) 직전 3개 사업연도 평균 매출 1,500억 원 이상

- 2018년 기준 중견기업 수 : 3,558개

- 대표적 중견기업 : 유한킴벌리, 광동제약, 한미약품 등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중 약 0.6% 차지

 

중견기업 기준입니다.

단, 공공기관이나 금융, 보험 관련 서비스업 / 비영리법인 / 외국법인 주식 또는 출자지반율 30% 이상을 직접, 간접적으로 소유하면서 최대 출자자인 기업은 중견기업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중견기업 업종별로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중견기업 기준에 해당되기만 하면 국가에서 제공하는 중견기업 성장 촉진 혜택들을 받을 수 있으니 중소기업이라면 중견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중소기업 기준

- 구분 기준 : 업종별로 대기업, 중견기업 기준에 포함되지 못하는 나머지 기업

- 매출액 : 10억 원 ~ 120억 원 (소기업)

- 매출액 : 120억 원 ~ 1,500억 원 (중기업)

- 2018년 기준 중소기업 수 : 62만 1,336개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중 약 99% 차지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기준입니다.

중소기업 기준은 업종별로 위에서 알아본 대기업, 중견기업 기준에 해당되지 못하는 나머지 기업들을 중소기업으로 분류합니다. 중기업과 소기업을 세분화해서 분류해보자면 매출액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데 1,500억 ~ 120억 원의 매출액이라면 중기업으로 보며, 120억 원 이하 일 때 소기업으로 분류합니다.

참고로 직원들이 받는 연봉, 복지 등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는것도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업 중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니 만큼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국가적 정책들이 많이 나와주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까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기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